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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12월호가 나왔습니다

김정은의 돈을 갖고 튄 남자 김명철, 문대통령 딸 문다혜 이야기, 해병대 말도 소대장과 통혁당과 함박도 등....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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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12월호가 지난 17일 나왔습니다. 이번 달에도 재미있는 기사, 유익한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돈을 갖고 튀어라’란 영화가 있었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2015년 김정은의 통치자금 4000억원을 들고 튄 사람이 있습니다. 김정은의 유럽자금총택 김명철이 그 사람입니다. 김정은이 타는 호화 요트, 이설주가 입는 명품 중의 명품 레드 발렌티노 원피스 등을 조달한 사람도 김명철입니다. 김명철은 김정은의 비자금 조성실태, 유엔제재를 피해 사치품들을 북한으로 반입하는 방법 등에 대해 미국 CIA와 이탈리아정보기관 AISE에 자세히 진술했습니다. 이 내용을 최우석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조국씨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그에 대한 취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국 일가가 얽힌 와이파이 구축사업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자가 금품-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최우석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당사자는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명색이 민주공화국이라면서 아직도 전(前)근대에 머물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 국민들이 깜깜이인 것도 그 한 예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일에 대해 조성호 기자가 썼습니다. 엄청난 폭로는 건 아니지만, ‘《월간조선》기자에게는 성역(聖域)이 없다“는 정신으로 쓴 기사입니다. 조성호 기자는 북한 풍계리 일대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일대의 방사능 오염실태를 비교하는 기사도 썼습니다.

얼마 전 ‘계엄문건’이라는 게 또 나왔습니다. 왜 뜬금없이 그런 게 나왔는지, 그런 걸 꺼내 들고 무슨 장난을 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박희석 기자가 그 문건은 김정은 참수작전, 북한급변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박희석 기자는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퇴직 후 재취업을 목적으로 수상레저안전관리공단이라는 걸 만들려 하고 있다는 기사도 썼습니다. 박 기자는 민주당 출신인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서인지, 연금 관리보다 지역구 관리에 한눈팔고 있는 상황도 고발했습니다.

권세진 기자는 조국사태 이후 유턴하는 강남3구 민심 살펴보고, 범여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태완 기자는 10월, 11월호에 이어 이번 달에도 ‘대한민국이 분실한 섬’ 함박도 이야기를 썼습니다. ‘해병대 말도 소대장과 통혁당 사건과 함박도’라는 기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했던 신영복의 통혁당 동료 이영윤이라는 사람(당시 공군 대위)이 함박도 인근 말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소대장을 유인, 월북하려 했다는 기사입니다.

배진영 기자는 화이트리스트사건으로 1년 6개월간 복역했던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을 인터뷰했습니다. 또 19세기 프랑스 정치사상가인 알렉시 드 토크빌에 대한 해설서 《민주주의의 탄생》의 저자인 이황직 숙명여대 교수도 인터뷰했습니다. 이황직 교수 인터뷰 기사는 비틀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기사입니다. ‘위기의 민주주의’특집과 함께 읽으면 좋을 기사입니다.

혹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팬이신가요? 롯데자이언츠는 한국 최고의 열정팬들을 갖고 있지만, 끝모를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1992년 롯데자이언츠 우승에 큰 역할을 했던 송정규 전 롯데자이언츠 구단 단장이 롯데자이언츠의 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놓았습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씨는 마키아벨리와 한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정치로부터 도덕이라는 외피를 벗겨낸 두 정치철학자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논어》를 바탕으로 《주역》을 풀이하고 있는 이한우 논어등반학교 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 1위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다루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월간조선》만이 할 말을 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럴수록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크건 작건 《월간조선》은 앞으로도 할 말은 하는 매체로 남을 것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입력 : 2019.11.20

조회 : 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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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lt;박정희 바로보기gt;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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