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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문재인정부 지지율(긍정평가) 역대최저치 32.4%, 마지노선 무너졌나

현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는 49.3%에 달해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32.4%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중 최저치다.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200명을 상대로 실시, 지난 6일 발표한 여론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8%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4%, ‘국정 운영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9.3%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같은 조사(내일신문-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한국리서치)에서는 긍정평가가 39.1%, 부정평가 39.4%였다. 따라서 수 개월 사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및 지역별로는 30대와 광주-전라 지역에서만 긍정평가 비율이 부정평가보다 높았고, 그 외 연령과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서울에서도 부정평가가 50%를 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3.0%), 서울(52.6%), 대전·충청(58.3%), 강원·제주(50%)에서 부정평가가 50%이상이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7.8%, 자유한국당 19.4%를 기록했다. 정의당(8.2%)과 바른미래당(4.8%)이 그 뒤를 이었고, ‘지지정당 없음’은 36.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 1200명에게 유·무선 혼합 임의전화걸기(RDD)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4%다.  해당 여론조사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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