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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자유한국당 '국민연대' 거절한 이유는?

"이미 국민 심판 받은 세력(한국당)이 어떻게 문재인 정권을 단죄하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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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촉구 촛불집회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권이 조국 법무장관 퇴진-해임을 요구하는 가운데 야권 공조가 불가능해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바른미래당 등에 '국민연대'를 제안했지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를 거절하고 자체 촛불집회에 나섰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 장관 임명은 국민과의 전쟁 선포”라며 “조국을 내려놓아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손 대표와 임재훈 사무총장 등 당직자, 시민들 200여명이 참석해 “불량장관 조국 임명 철회하라”, “특혜장관 웬말이냐” “우리도 국민이다 대통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손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문재인 정권을 단죄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당을 지칭한 것이다. 손 대표는 한국당에 대해 "혹자는 조국 사태를 이유로 정권 퇴진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고 대통령 탄핵까지도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지만 그럴 자격이 있나“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황 대표가 10일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답한 것이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손학규 대표는 친여 성향인 만큼 한국당과 협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당내 분열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내 바른정당계는 한국당과 연대할 움직임이 보인다. 유 의원과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 장관 퇴진문제에 대해서는 한국당과 공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손학규 대표 등 당권파가 주최한 촛불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9.13

조회 :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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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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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국 (2019-09-14)

    대한민국보수가 가장조심해야 할것이, 손학규,안철수, 박지원 이3명이다. 이것들은 야당인것처럼하면서 야당의 단결과 단합을 못하게 막는것이다.전번대선에서 안철수 통합못하게 한것이 박지원이고, 이앞총선에서 야당통합못하게 한것이 손학규이다. 멍청한 유승민등은 지잘난줄아는 멍청이고,야당을은 이번총선에서 지면 나라가 북한에게 적화된다난것을 알아라.정신차려라...제바ㅣ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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