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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진태 한국당 의원, 조국 후보자 동생 위장 이혼 근거 밝혀내

6년 전 사망한 조 후보자 선친 묘 비석에 10년 전 이혼한 둘째 며느리 이름 새겨져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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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선친 조변현씨의 묘소 비석.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실 제공.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선친 조변현씨의 묘소에 갔는데, 비석에 둘째 며느리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며 "조 후보의 선친은 6년 전에 돌아가셨고, 둘째 아들은 10년 전에 이혼했다고 하는데, 그런 둘째 며느리의 이름까지 비석에 새겨 넣은 이유를 조 후보자가 답변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의 동생은 '위장 이혼' 의혹에 휩싸여 있다. 2009년 4월쯤 합의 이혼했다는 조 후보자 동생 부부는  최근까지 자녀와 함께 살면서 여행도 다녀왔다는 목격담이 넘쳐난다. 가족사진도 소셜 미디어에 올려놨다가 며칠 전 갑자기 내렸다. 조 후보자 아내는 2014년 자신 소유 부산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으로 인근 빌라를 구입하면서 소유자 명의를 이혼했다는 전 동서 이름으로 했다.
 
그 빌라에는 현재 조 후보자 모친과 동생이 산다. 조 후보자 아내는 2017년 부산 아파트도 전 동서에게 팔았다.
 
희한한 일들을 설명할 수 있는 해답은 '위장 이혼'뿐인데도 조 후보자의 전 제수 조모씨는 "위장 이혼, (부동산) 위장 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조 후보자 동생(52)과 결혼했으나 경제적 문제로 2009년 4월쯤 합의 이혼했다며 그 뒤로는 "아이 아빠가 아이를 보러 주말에 오는 경우가 잦았지만 아이 아빠와 이혼 후 같이 산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조씨는 이혼 후에도 전 남편의 사업에 주주로 참여한 사실, 전 남편의 회사에 등기이사로 수차례 이름을 올린 경위 등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10억 원대 채권 소송의 상대자였던 시어머니(조 후보자 어머니)와 같은 집에 살았던 것에 대해서는 "(자녀의) 친할머니가 손자를 돌봐주시겠다고 해, 2013년 시어머니가 살던 해운대로 이사했다"고만 했다.
 
이런 와중에 김 의원이 '위장이혼'의 결정적 근거가 될 수 있는 증거를 찾아낸 것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0

조회 : 1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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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 SUNG MIN (2019-08-20)

    아무리 비리가 많아도, 불법과 부정이 차고 넘쳐도, 조로남불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닥을 기어도, 존엄하신 붉은혀님의 한반도 공산사회주의 노동국가를 차질없이 건설하기 위해선 임명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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