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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때 노크귀순, 박근혜 때 대기귀순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했었다

'해상판 노크귀순' 사건에는 침묵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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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DB.
북한 어선이 군·경의 감시·경계망을 뚫고 아무런 제지 없이 강원 삼척항에 입항했다. 군 당국은 지난 15일 북한 어선이 NLL을 넘어 삼척항 부두에 정박할 때까지 관련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해상판 노크귀순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선이었기에 망정이지 북한 간첩선이었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전범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찬양하고, 스웨덴까지 가서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는 연설을 했으니 군이 제대로 돌아갈 리 만무하다"고 했다.
 
2015년 8월 12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 해이지만 평화도, 안보도, 외교도 최악이다. 노크 귀순, 대기 귀순에 이제는 철책이 뚫리는 일까지 어처구니없는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 안 된다. 확실한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
 
노크귀순 사건은 2012년 10월 북한군 귀순병이 동부 전선을 넘어와 내무반을 노크할 때까지 까맣게 몰랐던 사건이다. 대기 귀순은 2015년 6월 15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김모 병사(하급병사)가 귀순 하루 전(14일) 우리 군 경계소초(GP)에 도착했다가 다음날 발견된 사건이다.
 
문 대통령은 '해상판 노크귀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목선을 타고 NLL을 넘어 귀순한 4명의 북한인 중 2명은 귀순 의도를 갖고 남하했으며 이 중 한명은 '가정불화', 또 한명은 '한국영화' 시청이 문제가 돼 귀순을 결심했다고 국정원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2명은 북으로 돌아가겠다고 해 송환됐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6.19

조회 : 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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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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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2019-06-20)

    그 놈의 적폐는 언제까지 써 먹을 건가. 책임을 져야하는 건 문재인. 올해는 광복 74년, 분단 74년을 맞는 역사적 해이지만 평화도, 안보도, 외교도 최악이다.

  • 김영수 (2019-06-20)

    이번 해상귀순은 이명박 박근혜 적폐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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