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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가슴 아픈 세월호 5주기... 재난사고 때 정치공방만 벌인 '야당 시절 현 정권의 행태' 반복 말아야"

"정작 중요한 대책 마련에는 소홀했던 악순환을 우리가 먼저 끊어낼 필요가 있다"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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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사고 5주기'를 맞아 재난사고를 막을 정부 차원의 안전 시스템 강화와 야권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과거 야당 시절, 각종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보다는 '정치공방'에 집중했던 것을 일종의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16일)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세월호 사고 5주기이다. 그 안타까운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 제정된 '국민 안전의 날'이기도 하다"며 "먼저 아직도 가슴 속에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계시는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가 결코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넋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최근 강원지역 산불 현장, 포항 지진 피해지역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한 곳들을 방문하면서 보니까, 여전히 우리 사회에 고칠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고성 산불의 경우도 한전의 개폐기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포항 지진도 역시 사전에 나타났던 징후들을 한 번 더 점검하고, 발전소 가동에 신중을 기했다면 큰 재난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밖에도 인천 낚싯배 사고, 제천과 밀양의 대형 화재 등 많은 재난사고들이 최근까지도 발생하고 있다"며 "대부분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들이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황 대표는 "국민 안전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야당의 입장에서 책임 소재를 따지는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법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예산을 더 지원해야 할 영역은 어딘지, 이런 부분부터 살피는 것이 정당의 올바른 역할이다"라고 천명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이 야당 시절 했던 행태를 우리도 똑같이 반복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치공방만 벌이고, 정작 중요한 대책마련에는 소홀했던 악순환을 우리가 먼저 끊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우리 당이 앞장서서 챙겨야 일들은 선제적으로 챙기고, 정부와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재난 방지 시스템부터 복구 지원 체계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이 내놓을 수 있는 대안들을 꼼꼼하게 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16

조회 :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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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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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2019-04-16)

    그런데 왜 세월호 수사팀은 박살냈어요?!!!!!!!!! 세월호 기록물은 왜 꽁꽁 다 봉인한겁니까?
    알려지면 안될 뭔가를 필사적으로 감춘거잖아요.
    증거 다 감춰놓고 대체 뭔 말씀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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