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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김정은도 트럼프에 대접받는데... 文 대통령 미국 왜 갔나, 얻은 게 뭔가?"

"김정은 수석대변인 노릇 이제 그만 하세요... 우리 국민 자존심 너무 상합니다"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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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최근 1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訪美) 성과에 대해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韓美)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왜 갔나. 첫째, 얻은 게 뭔가"라며 "중재자, 촉진자? 트럼프로부터 '북한 비핵화, 제재 계속' 기존 입장 확인 외에 얻은 게 뭔가"라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둘째, 김정은 수석대변인 노릇 이제 그만 하시라. 트럼프도 한미동맹 의심하게 하고, 우리 국민 자존심도 너무 상한다"며 "김정은이 싱가포르·하노이에서 트럼프와 전 세계로부터 대접 받는 모양에 비해, 대한민국 대통령 홀대, 국민 자존심 너무 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전 지사는 "셋째, 남북 정상을 위한 한미정상회담, 억지로 하지 마시라. '한미동맹'이 '우리민족끼리'보다 역사적으로, 평화를 위해서도, 경제를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 이제 내리막길이니 하산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당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지지 정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올바른 시기에 나는 큰 지지(great support)를 보낼 것이지만, 지금은 올바른 시기가 아니다"라며 "올바른 합의(right deal)가 이뤄지고, 북한이 핵을 폐기한다면 이런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대북) 제재가 계속 유지되길 원한다"며 "솔직히 나는 제재들을 상당히 강화할 수도 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스몰 딜(대북 비핵화 관련 단계적 보상을 기초로 한 소규모 합의)을 받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 딜이 어떤 것인지 봐야 한다. 다양한 스몰 딜들이 이뤄질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우리는 빅 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빅 딜이란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14

조회 :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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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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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화 (2019-04-14)   

    트럼프에게 김문수 당신은 듣보잡.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당사자들을 회담으로 이끌어냈다. 현재는 두 당사자들의 신경전일뿐 문대통령이 6자회담의 변두리 취급받던 과거의 위치는 아니다. 아베같은 한심한 소리하지말고 도지사를 지낸 사람으로 말에 신중함 좀 있었으면.

  • 김복희 (2019-04-14)   

    미국 안가면 왜 안가냐고 GR했을것. 문순대는 이제 좀 나서지 말기를...어물전 꼴뚜기같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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