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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권력자 비판이 국민에게 위안 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 발언은 거짓인가?

과거 방송에 출연한 文 대통령 캡처 사진 카카오톡 등을 통해 도는 이유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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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에 빗댄 것을 문제 삼아 나 원내대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나 원내대표는) '앞길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권을 놓친 뒤 자포자기 하는 발언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이해찬 대표)
"(나 원내대표가) 가짜 뉴스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선동을 하고 있다. 혐오의 정치를 하겠다는 몽니"(홍영표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가 망하는 것만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초보적이고 저열한 발상"(박광온 최고위원)
"(나 원내대표 연설문은) 태극기 집단이 써준 것 아니냐"(설훈 최고위원)
 
청와대도 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대표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것이 혹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한 부대변인은 "냉전의 그늘을 생존의 근거로 삼았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발언이 아니길 더더욱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써야할 에너지를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으로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했다.
 
나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공격하고 나서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한 종편 방송에 나가 한 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카카오톡 등을 통해 문 대통령이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 출연,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난도 참을 수 있나?"는 전원책 변호사의 질문에 "참아야죠. 뭐"라고 말한 것이 재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분명 국민은 얼마든지  권력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다고 답했는데, 왜 민주당과 청와대가 나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하느냐는 지적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다. 나 원내대표의 비판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권력자에게 질문할 수 없는 사회는 민주사회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질문 잘못하면 고소를 당하니까"라며 "권력자를 향한 비난, 비판도 하나의 질문이 될 수 있다. (문재인 전 대표도) 오늘 이 약속 꼭 지키십시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비난, 비판에도 청와대는 절대 고소, 고발하지 않는다고 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렇게 권력자를 비판함으로써 국민들이 불만을 해소할 수 있고 위안이 된다면 그것도 좋은 일 아닙니까"라고 답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14

조회 : 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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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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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9-03-15)   

    이 작자 쌍판이 딱 후랑켄슈타인 내세워 미국과 관계없이 일 저질러?

  • in200r6 (2019-03-15)   

    거짓의산 내로남불 공산당과다르지않는 행보‥
    국민의 입을 틀어막으려하는 정부 국민은 불안하다

  • Hyung Yulcho (2019-03-15)   

    국민들이 오죽하면 문-개돼지 욕을하며 위안을 삼을까? 그런데 이선전도 가짜? 옛끼 이놈아.

  • whatcha (2019-03-14)   

    두꺼비와 후랑켄슈타인 볼만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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