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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39세 청와대 행정관, 민간금융사 임원으로 간 사연은

문재인캠프 출입기자 출신, 청와대 거쳐 억대연봉 금융사 임원으로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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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에서 퇴직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민간 금융지주사에 임원으로 입사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실상 청와대에서 바로 민간기업으로 이동해 '낙하산' 논란이 거세다.
 
1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청와대를 떠난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두 달 만인 지난 1일 메리츠금융지주 상무로 재취업했다. 한 전 행정관의 임기는 2022년 2월 28일까지로, 브랜드이미지·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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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전 청와대 행정관. 사진=네이버 프로필

SBS 기자 출신인 한 전 행정관은 39세로 메리츠금융지주 내 업무 성격이 비슷한 홍보업무 중역들은 대부분 한씨보다 나이가 5~10세 많다.  특히 한씨가 임명된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원래 없던 자리를 만든 것이어서 '위인설관(爲人設官)'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한씨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 캠프를 출입하는 기자 신분으로 현 정권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았다. 당시 그는 "국정원이 헌재 재판관을 사찰했다"는 폭로 기사를 보도했고, 대선 후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코드 인사'라는 말이 나왔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업무 연관성이 없다"면서 한 전 행정관에 대한 취업 심사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12

조회 : 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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