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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당 지지율 사상 최저치.... 20대 남성은 29%에 그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20대 비하발언' 논란 영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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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남성의 지지율은 29%에 불과해 정부여당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갤럽의 지난 1일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 달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지난 2월엔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50% 이하(47%)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체 연령층의 지지율은 46%, 47%, 47%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대에선 51%, 50%, 47%로 계속 떨어졌고 특히 20대 남성은 41%, 35%, 29%로 크게 떨어졌다. 20대 여성 지지율은 계속 60%대를 유지해 남녀간 지지율 차이는 계속 커지고 있다.
 
최근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이 20대 지지율 하락 이유로 "20대가 전 정부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탓"이라고 발언했고,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20대가 보수적인 이유에 대해 전 정부를 겨냥 "반공교육으로 적대감을 심어줬기 때문"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청년층의 여당에 대한 반감은 계속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20대와 학생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어왔지만 이같은 여당 인사들의 '20대 비하' 논란으로 청년층 지지율이 낮아지면서 지지기반이 흔들릴 위기에 처해 있다.  진보적이던 20대, 학생층의 지지 이탈이 장기적으로 여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02

조회 : 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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