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정치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기업 다니는 아들에 '24시간 국회출입증' 발급 논란

회사원 아들을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해 보안절차 없이 국회 출입시켜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 사진=국회 홈페이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양모씨가 국회 직원나 보좌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의 아들 양씨는 한 중견기업 소속으로 국회 대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박 의원실 소속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해 24시간 국회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았다. 
 
박 의원은 이런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급여는 안 받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제가 모르게 보좌관하고 얘기됐는지, 일주일 전에 보좌관에게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국회 외부인들은 국회 출입 시 방문 목적 등을 기술하는 방문증을 써야 한다. 또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출하고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국회로 들어갈 수 있다. 기업의 대관담당 직원도 마찬가지다. 양씨가 국회 출입증을 발급받은 것은 특혜로 보일 수밖에 없다.
 
한편 박 의원은 아들 논란 이전에도 당 최고위원이던 2009년 지역구(경기 안산 단원을)에서 공개적으로 치른 큰딸 결혼식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여당 최고위원이자 친이계로 분류됐던 박 의원은 지역구 내 한양대 안산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딸의 결혼식을 올렸고, 축의금을 내려는 하객 줄이 수십미터에 달했다.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일었다. 
 
인터넷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등에서 네티즌들은 "공과 사를 구별못하는 대표적인 사례", "엄마가 의원이면 아들도 의원인가", "국회가 동네 도서관도 아닌데 아무나 출입증을 발급해줘도 되는 것인가", "자긴 몰랐다거나 그게 무슨 잘못이냐는 태도가 더 문제" 등의 댓글을 올리며 박 의원의 행동을 일제히 비난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2.13

조회 : 1559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1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강필호 (2019-02-13)

    공과사를 아직도 구별못하는 자유 일베당 국회의원들입니다, 이제는 이런인간은 국회에서 일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