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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류현진에게 기립박수 친 다저스의 전설 샌디 쿠팩스는 누구?

신의 왼팔(The left arm of God)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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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전설적 투수인 샌디 쿠팩스가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내려가는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MLB TV
2013년 2월 18일(한국시각)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살아 있는 전설을 만났다. 전설은 그에게 "뭐라고 부르는 게 좋겠나?"라고 물었고, 류현진은 다저스 내에서 자신을 부르는 호칭인 'Ryu(류)'를 말해줬다.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인 전설은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투수, 샌디 쿠팩스였다.
 
5년이 지난 2018년 10월 5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샌디 쿠팩스는 5만여 명의 관중들과 함께 한 선수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 주인공은 류현진이었다. 전설이 일어나 박수칠 정도로 이날 MLB(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홈 1차전에서의 류현진의 투구는 빼어났다.
 
다저스의 전설을 넘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충격을 선사했던 쿠팩스는 신의 왼팔(The left arm of God)이라고까지 불린다. 5년 연속 리그 평균자책점 1위, 3관왕 3번, 4년 연속 노히트노런에 1번의 퍼펙트게임, 네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세 차례 사이영상 수상 등 숱한 업적을 남겼다.
 
그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상 때문에 31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류현진은 경기 직후 쿠팩스가 기립박수를 쳤다는 소식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5일 경기를 위해 다저스타디움에는 많은 야구인이 찾아왔고 직접 경기를 지켜보셨습니다. 그중에는 다저스의 전설로 불리는 샌디 쿠팩스 님도 계셨죠. 그분이 제가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 기립 박수 치시는 모습을 경기 후 영상으로 확인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존경받는 분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 사실이요."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0.07

조회 : 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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