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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

미 상원의원들, 北 김여정 미화한 언론 보도 비판

그레이엄 의원 "김여정은 김정은 폭압 정권 대표하는 인물"

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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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미 언론의 김여정 미화 보도를 비판했다. 사진=그레이엄 의원 트위터 캡처
미 상원의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긍정적으로 보도한 일부 언론을 비판했다고 13일 'VOA(미국의소리)'는 전했다. 북한 인권 탄압의 핵심 가해자를 미화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여정의 사진을 올리며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권유를 염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지구에서 가장 악한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이런 정권에 대한 긍정적 보도가 나올 가능성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은 자신의 여동생에 대한 세계 언론들의 보도에 대단히 기뻐해야 할 것이라며 일부 언론 보도는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김여정의 일상은 북한 주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며, 북한 주민들은 정권 유지를 위한 김씨 정권의 폭력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굶주리고 고문과 성폭행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김여정은 북한 김정은 정권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여정과 김씨 정권을 폭군 가족 혹은 살인자보다 나은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국제사회는 물론 김씨 정권 아래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여정과 북한 응원단의 평창올림픽 참석에 대한 ABC, CNN, NBC의 보도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미 언론들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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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스의 김여정 미화 보도를 비판했다. 사진=가드너 의원 트위터 캡처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의 '김정은 여동생이 말 한마디 없이 반짝이는 웃음만으로 외교에서 펜스 부통령을 앞섰다'는 제목의 보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드너 의원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유력 신문사가 살인적인 독재정권의 유혹과 선전에 이렇게 취약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현재 북한에는 10만 명이 노예처럼 투옥돼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2.13

조회 :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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