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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클랩턴은 최근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기타 연주에 대해 지난 2년간 그랬던 것처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Eric Clapton·72)이 이명(耳鳴)과 청력 감퇴로 음악활동이 어렵다고 고백,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라디오에 따르면 에릭 클랩턴이 이명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의 생명과도 같은 손도 간신히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미 72세의 나이다. 연주가 어려울 나이가 됐다. 게을러진대도, 청중이야 섭섭하겠지만, 이해하고 남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라이브 공연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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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클랩튼 |
“내 유일한 관심은 청각장애와 이명에도 계속 능숙해지고 싶은 마음뿐이다. 나는 희망한다. 사람들이 그런 이유에도 계속 날 찾아오길 바란다. 나는 그런 어려움이 내 삶의 일부이며 나 자신에 대해 아직도 놀라워 하고 있다."
클랩턴은 자신의 연주를 방해해 온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공개적인 고백은 2016년 앨범 "I Still Do"를 내놓을 때도 나왔다. 당시 그는 습진으로 인해 손가락이 없는 장갑을 끼고 연주한다고 했었다.
최근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래도 기타 연주에 대해 지난 2년간 그랬던 것처럼 잘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어쨌든 연주하기가 어렵다. 나는 기타 연주할 때마다, 조율을 하기 위해선 사다리의 맨 끝에 서야 한다. 손가락 굳은살의 한계점을 (연주와) 조화시키려 애쓴다.”(I have to get on the bottom of the ladder every time I play guitar, just to tune it. Then I have to go through the whole threshold of getting calluses [on the fingers] back, coordination).
조지 해리슨 아내 ‘페티 보이드’를 위해 〈Wonderful Tonight〉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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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클랩튼과 페티 보이드. |
에릭 클랩턴은 제프 백과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Jimmy Page), 제프 백(Jeff Beck)과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힌다. 블루스 풍의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은 비틀스 멤버 조지 헤리슨(George Harrison)의 와이프이기도 했던 페티 보이드(Patti Boyd)와 사랑에 빠지면서 그녀를 위해 지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었다.
에릭 클랩턴은 페티 보이드를 사랑했지만 절친인 조지 해리슨에게 빼앗기고 라일라(Layla)를 작곡했다. 이 곡도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의 결혼도 오래가지 못했다. 1978년 올리비아와 재혼해 아들 대니를 낳았다.
에릭 클랩턴은 페티 보이드를 사랑했지만 절친인 조지 해리슨에게 빼앗기고 라일라(Layla)를 작곡했다. 이 곡도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의 결혼도 오래가지 못했다. 1978년 올리비아와 재혼해 아들 대니를 낳았다.
Wonderful Tonight Lyrics
[Verse]
It's late in the evening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늦은 저녁, 그녀는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합니다.)
She puts on her make-up and brushes her long blonde hair. (화장을 하고, 금발의 긴 머리를 빗으며)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l right?" (그리고 내겐 묻지요. "나 괜찮아 보여?")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그리고 난 대답하죠. "그래,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워.")
It's late in the evening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늦은 저녁, 그녀는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합니다.)
She puts on her make-up and brushes her long blonde hair. (화장을 하고, 금발의 긴 머리를 빗으며)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l right?" (그리고 내겐 묻지요. "나 괜찮아 보여?")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그리고 난 대답하죠. "그래,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워.")
[Verse]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우리를 쳐다봅니다.)
This beautiful lady that's walking around with me. (이 아름다운 여성이 내 주위를 거닐어요.)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l right?" (그리고 그때 그녀가 내게 물어요. "기분이 어때요?")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난 대답하죠. "그래, 오늘밤 황홀한 밤이야.")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우리를 쳐다봅니다.)
This beautiful lady that's walking around with me. (이 아름다운 여성이 내 주위를 거닐어요.)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l right?" (그리고 그때 그녀가 내게 물어요. "기분이 어때요?")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난 대답하죠. "그래, 오늘밤 황홀한 밤이야.")
[Bridge]
I feel wonderful because I see. (내가 황홀한 이유는 당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The love light in your eyes (당신 눈빛에 사랑의 빛이 있어요.)
And the wonder of it all (그리고 모든 것이 놀라워요.)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I feel wonderful because I see. (내가 황홀한 이유는 당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The love light in your eyes (당신 눈빛에 사랑의 빛이 있어요.)
And the wonder of it all (그리고 모든 것이 놀라워요.)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Verse]
It's time to go home now and I've got an aching head.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난 머리가 아파와요.)
So I give her the car keys and she helps me to bed. (그래서 난 그녀에게 자동차 키를 주고, 그녀는 나를 침대까지 데려왔지요.)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나는 불을 끄면서 그녀에게 말했어요.)
I say,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내 사랑,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웠어.)
Oh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오 내 사랑,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웠어.)
It's time to go home now and I've got an aching head.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난 머리가 아파와요.)
So I give her the car keys and she helps me to bed. (그래서 난 그녀에게 자동차 키를 주고, 그녀는 나를 침대까지 데려왔지요.)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나는 불을 끄면서 그녀에게 말했어요.)
I say,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내 사랑,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웠어.)
Oh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오 내 사랑, 오늘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