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경쟁할 정당은 개혁신당뿐”

"국힘은 쿠데타 전문 정당... 민주당은 탄핵과 불체포특권 악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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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1000억 넘어... 이러한 소모와 낭비는 국민의힘 책임" 주장
◉ “'국민은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책임이 없느냐' 물어... 이제는 사법부까지 겁박" 비판
◉ “이번 조기 대선에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세울 명분이 하나도 없다” 쓴소리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2일 새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금호피앤비화학 여수 2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2일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1000억 원이 넘는다”며 “이러한 소모와 낭비의 책임은 분명히 국민의힘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국민은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책임이 없느냐고도 묻는다”고 말하며 “범법 행위를 저지른 당대표 하나 지키겠다고 수십 번의 탄핵과 불체포특권을 악용했고 이제는 사법부까지 겁박하는 세력에게도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의 의미에 대해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다”라며 “양당 구조의 거대한 두 탑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다시 짜는 선거”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정당에게 새로운 시대의 지휘봉을 넘겨줘야 한다는 시대 교체 또 세대교체의 열망이 이번 대선의 분명한 역사적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스스로 선출한 후보를 끌어내리겠다고 새벽 3시에 계엄령을 선포하듯 후보를 교체하는 쿠데타 전문 정당이 됐다”고 비판하며 “이제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 하나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번 조기 대선에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세울 명분이 하나도 없다”며 “이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이날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


글=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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