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지난 22일 발표된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후보 경선 1차에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을 두고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대표가 “뻔한 조작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23일 ‘파이낸스 투데이’에 기고한 ‘황교안의 손편지’에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제가 이미 여러 번 ‘제발 이번 경선에서는 투표 조작하지 마시라’고 경고드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지금 SNS에서는 4명(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의 통과자 명단을 놓고 ‘뻔한 조작의 결과물’이라면서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다. 지금 일련의 흐름들은 내각제 세력들이 부정선거를 통해 그들의 야욕을 채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내각제 세력은 중국의 배후 조종을 받아 부정선거를 수단으로 그들만의 세습 왕국을 만들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0대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해 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9일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가 이끄는 모임인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지지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