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시스
미국 뉴욕증시 지수가 또 급락했다. 미국 고용상황이 예상외 빠른 속도로 악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 기술 주도 기업(빅테크)'들의 실적 악화, 인공지능(AI)에 대한 과잉 투자 우려 탓에 '거품론'이 제기되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뉴욕증시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률 악화' 발표에 휘청거렸다.
미국 노동부는 2일(현지 시각), 7월 미국의 비(非)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000명 늘고,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수크게 밑돈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상승으로 미국 경기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610.71포인트(-1.5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0.12포인트(-1.84%) 빠졌다. 나스닥 지수는 417.98포인트(-2.43%) 떨어졌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