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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벙찌게 한 이재명의 ‘우리 북한, 김일성‧정일의 노력’

태영호, “국민 앞에 당장 사죄해야”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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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7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정쟁을 부추기는 단식을 중단하라며 항의했다. 사진=뉴시스

북한 외교관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표현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김정은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하고는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고 했다.


태 의원은 “북한 정권의 수괴였던 김일성·김정일을 ‘선대(先代)’, 북한을 ‘우리 북한’이라고 표현한 이재명 대표는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 공당(公黨)의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어안이 벙벙하고 매우 참담하다”며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라고 한 표현은 북한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 수령’이라고 높이 부를 때 쓰는 존칭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생각하는 김정은이 폄훼하지 말아야 할 김정일, 김일성의 노력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김일성은 6‧25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가져다 준 주범이다. 김정일은 선군(先軍) 정치로 수십만 북한 주민을 아사(餓死)케 한 반인륜 범죄자”라고 했다. 


태영호 의원은 “북한 핵개발은 김일성이 시작해 김정일이 지속, 김정은이 완성했을 뿐”이라고도 했다.


태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발언에서 ‘우리 북한의’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라 온 (당대표) 발언문에는 ‘우리’를 뺐다. 이재명 대표가 무의식에 한 발언이라고 해도 이것을 통해 평시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친북, 종북 의식을 잘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본인 발언의 진위를 밝히고 무의식중에 한 발언이라고 해도 국민 앞에 당장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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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사진=뉴시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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