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이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0월 11일 속리산 법주사(충북 보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본소 및 속리산자연휴양림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더불어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직원 의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관련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한편 자체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사례들을 소개하고 국민의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신문고,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등의 홍보도 병행했다.
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더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도를 제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