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팀코리아의 출전 각오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토)부터 17일간 열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조명하는 팀코리아 캠페인 영상과 응원 홈페이지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팀코리아 캠페인’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대회까지의 여정을 담을 예정이다. 첫 콘텐츠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메시지를 담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넘어야 할 것은 라이벌도, 기록도 아닌 ‘자기 자신’이며,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다. 

영상에는 브레이킹의 김헌우, 전지예, 수영의 이호준(경영), 김수지(다이빙), 양궁의 안산, 역도의 김수현, 체조의 윤진성, 임수민(이상 기계체조), 손지인(리듬체조), 펜싱의 오상욱 선수가 참여했다.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대한체육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youtu.be/dYn5jzLQz5A?si=CcNY-J8c1hWfrnc_)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beyondyourself’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선수단을 응원하는 홈페이지(https://teamkorea2022ag.com/ko)를 오픈한다.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포토이즘’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응원 홈페이지는 최근 MZ세대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포토부스’ 콘셉트를 활용하여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응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선수단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를 마련하였고, 대회 기간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