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21일 정권교체를위한국민행동(정권교체국민행동·대변인 이진숙)은 성명서를 통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 두 후보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이긴 사람은 후보로, 진 사람은 동지적 연대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함께 선거운동에 매진할 것임을 천명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긴 사람은 시장에 당선된 이후 경선에 패배한 사람과 함께 공동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임을 시민들에게 약속하라”고 했다.
정권교체국민행동은 “4·7 보궐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해야 문재인 폭정을 종식할 수 있으며 아울러 자유시장경제와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이는 2022년 대선 승리를 열망하는 자유 세력의 절절한 염원”이라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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