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 재검표에서도 승리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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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 조선DB.

미국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이었던 조지아주 재검표에서도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했다. 19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초접전 경합이 벌어졌던 조지아주가 수작업을 통해 약 500만 표를 모두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1만2275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조지아주 주법상  격차가 0.5%포인트 이하면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다. 지난 11일 개표가 끝났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지지율 격차는 0.3%포인트 정도로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지아주 정부는 재검표를 통해 최종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지아주는 본래 공화당 텃밭이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28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에 간발의 차로 승리를 안겼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미국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이라고 했다고 P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미시간주의회 의원들을 백악관에 초청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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