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칼럼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협력을 디자인하다

제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 개최

손수원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 9월 4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제17회 서울 ODA 국제회의 개최
‘제17회 서울 ODA 국제회의’ 포스터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이하 코이카)은 9월 4(롯데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양자간·다자간 개발협력


 외교부와 코이카는 정부민간학계 등 개발협력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2007년부터 매년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금번 회의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개발계획(UNDP) 등의 국제기구개발전담기관학계주한외교단 등 개발협력 분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된다또한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미래세대를 위한 행사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ODA 국제회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1세션에서는 국제사회와 한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협력 전략과 정책이 논의되며, 2세션에서는 AI 혁신혼합금융과 기후금융 등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적 개발협력 모델이 소개된다마지막으로 3세션에서는 개발협력 사업을 경험한 청년수혜자들이 참여하여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희망과 도전에 대해 토론한다.

 

 외교부 정책 담당자는 “2024년은 우리 정부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ODA 예산을 확대하여 양적인 전환기를 맞이하는 해로 금번 ODA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ODA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24년 우리 정부의 총 ODA 규모는 약 6.3조 원으로 ’23(약 4.8조 원대비 약 31.1% 증가

 

  제17회 서울 ODA 국제회의는 9월 4(코이카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officialkoica에서 생중계되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고·영 동시통역과 함께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현장 참가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koica.go.kr/sites/seouloda_kr/index.do)를 통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입력 : 2024.08.27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세계 속 코이카

ad211004@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