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 56명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캠프 주호영 의원을 초청해 윤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오는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을 앞두고 전직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후보의 ‘어벤져스’를 자임했다. 26일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 56명이 최근 전두환 발언 등으로 수세에 몰린 윤 후보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와 선두경쟁을 벌이는 홍준표 후보를 의식해 좀체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던 전직 의원들이 이처럼 대거 윤 후보 지지 대열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전직 의원 7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캠프 주호영 의원을 초청해 윤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김석준(17대 대구 달서병), 임인배(15~17대 경북 김천), 성윤환(18대 경북 상주), 이재웅(17대 부산 동래), 박종희( 16, 18대 경기 수원·장안), 김성태(20대 비례), 김장실(19대 비례) 전 의원 등 7명이다.
이날 전직 의원들의 지지 선언을 주도한 의원들은 주로 친 윤석열 성향의 포럼인 ‘자유와 공정 포럼’ 소속 의원들이다. 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임인배 전 의원과 조직본부장인 권태망 전 의원(16대 부산 연제), 정책위의장인 성윤환 전 의원, 홍보위원장인 이재웅 전 의원 등이 윤 후보 지지를 위해 전직 의원들과 일일이 접촉했다. 또 자유와 공정 포럼 소속 대학교수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2명도 이날 전직 의원들의지지 성명에 동참해 지지세 결집을 도왔다.
이날 김석준 포럼 공동대표는 ‘부패 권력과 거악 척결의 적임자는 윤석열’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진짜 공정’과 ‘사이비 공정’, 도덕과 부도덕, 진정성과 거짓의 대결”이라며 “부패한 권력의 장기집권 전략을 저지하고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여는 데는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또 “장기집권을 획책하는 문재인 정권은 작년 한 해 추미애를 앞세워 윤석열을 찍어내려다 실패했지만 지금도 집요하게 윤 후보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윤 후보는 살아있는 권력의 부당한 압력과 압박에 결코 굴하지 않았다”며 “검찰총장을 지내 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개혁이고 정치변화”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정권의 부패카르텔과 국민약탈 수법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작은 기초자치단체에 불과한 성남시장이라는 권력에서도 수천억 원의 불법 이익을 국민 수중에서 약탈할 정도로 이 정권의 부패는 심각하다”면서 “이런 부패 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단죄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의 강단과 결기 없이는 안 된다”고 강조다.
10월 26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박종희, 이재웅, 김석준, 임인배, 성윤환 전 의원(왼쪽부터).
윤석열 후보 지지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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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회의원 (56명) |
2021. 10.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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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명 |
지역구 |
비고 |
1 |
곽대훈 |
대구 달서 |
20대, 전 구청장 |
2 |
권영자 |
비례 |
15대, 여성개발원장 |
3 |
권태망 |
부산 연제 |
16대, 자유와 공정포럼 조직본부장 |
4 |
금진호 |
경북 영주 |
14대, 상공부장관 |
5 |
김광원 |
경북 울진영양 |
15,16,17대, 마사회장 |
6 |
김규환 |
비례 |
20대 |
7 |
김근수 |
경북 상주 |
14대, 상주시장 3선 |
8 |
김노식 |
비례 |
11, 18대, 친박연대 |
9 |
김석준 |
대구달서병 |
17대, 자유와공정포럼 대표 |
10 |
김성태 |
비례 |
20대, 전 국가미래정책연구원 원장 |
11 |
김성호 |
강서 |
16대, 전 민주당 |
12 |
김용학 |
강원영월평창 |
16대, 변호사 |
13 |
김장실 |
비례 |
19대, 문체부 차관 |
14 |
김정권 |
경남김해갑 |
17,18대 |
15 |
김정부 |
경남 마산갑 |
16,17대, 전 국세청장 |
16 |
김종학 |
경북경산청도 |
15대, 헌정회 부회장 |
17 |
김태환 |
경북구미을 |
17,18,19대 |
18 |
김한선 |
비례 |
11대 |
19 |
김호일 |
경남 마산갑 |
14,15,16대, 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
20 |
김희정 |
부산연제 |
17,19대, 여성부장관 |
21 |
도종이 |
경남 김해 |
16대 |
22 |
류지영 |
비례 |
19대, 헌정회 여성위원장 |
23 |
민봉기 |
인천 |
16,17대 |
24 |
박권흠 |
경북 경산,청도 |
10,11,12대 |
25 |
박재욱 |
경북 경산,청도 |
16대 |
26 |
박종희 |
경기수원장안 |
16,18대 |
27 |
박창식 |
충북 단양 |
19대 |
28 |
박태권 |
충남 서천 |
13대, 충남지사 |
29 |
박혁규 |
경기 광주 |
16,17대 |
30 |
백승주 |
경북구미갑 |
20대 |
31 |
서 훈 |
대구동을 |
14,15대, 전 대구시당위원장 |
32 |
성윤환 |
경북 상주 |
18대, 변호사 |
33 |
손희정 |
경북 달성 |
17대 |
34 |
안경률 |
부산 기장 |
16,17,18대 |
35 |
윤경식 |
충북 청주흥덕 |
16대, 변호사 |
36 |
윤두환 |
울산북 |
16,17대, 울산시의원 |
37 |
이계경 |
비례 |
17대 |
38 |
이두아 |
비례 |
18대, 변호사 |
39 |
이용택 |
대구달성고령 |
11,12대 |
40 |
이원형 |
비례 |
16대, 관광공사감사 |
41 |
이재웅 |
부산동래 |
17대, 현 경기대학교 석좌교수 |
42 |
이정무 |
대구 |
13,15대, 전 건교부장관, 총장 |
43 |
이주영 |
경남창원마산합 |
16,17,18,19,20대, 국회부의장 |
44 |
이진구 |
충남아산 |
17대, 충남도당위원장 |
45 |
임인배 |
경북김천 |
15,16,17대, 헌정회 부회장 |
46 |
임해규 |
경기부천원미갑 |
17,18대, 경기연구원장 |
47 |
장영철 |
경북군위칠곡 |
13,14,15대, 노사정위원장 |
48 |
전용학 |
충남 천안 |
16,17대, 조폐공사사장 |
49 |
정갑윤 |
울산중구 |
16,17,18,19,20대, 국회부의장 |
50 |
정동윤 |
경북 영천 |
13,14대, 전 지역난방공사 사장 |
51 |
정문화 |
부산 서구 |
15,16,17대 |
52 |
정용기 |
대전대덕 |
19,20대 대전시당위원장 |
53 |
정인봉 |
서울 종로 |
14,16대, 변호사 |
54 |
정일영 |
천안갑 |
13,15대 |
55 |
정호용 |
대구 서구 |
13,14대, 내무,국방부장관 |
56 |
조용직 |
비례 |
12대 |
다음은 전직 국회의원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
>>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 <<
지금 대한민국은 공동체와 정체성 회복에 중대 위기를 맞고 있다. 부패와 무능, 위선으로 일관하다 어느새 적폐 세력이 돼 버린 문재인 정권에게 또다시 정권 연장을 허용해 나라를 완전히 끝장내느냐 아니면 무너진 법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 나라를 반석 위에 다시 올려놓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차대한 순간에 우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윤 후보는 지난 6월 대선 출정식에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法治),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면서 “이 정권은 이권 카르텔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집권을 연장해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정권 교체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새로 쓰겠다는 ‘윤석열의 위대한 선택’의 순간이었다.
이번 대선은 누가 뭐라 해도 ‘진짜 공정’과 ‘사이비 공정’, 도덕과 부도덕, 진정성과 거짓의 대결이 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 적폐청산, 검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내 편과 네 편, 선과 악으로 갈라 나라를 두 동강이 내 왔다. 부동산은 폭등하고 도처에 실업자가 넘쳐 경제는 최악이고 공정과 법치는 무너졌다. 국제적으로도 대북, 대중 외교에서 위기를 자초해 굴욕과 외교 참사를 거듭했다. ‘특권과 반칙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해놓고 5년 내내 위선과 내로남불로 권력형 부패와 이권 카르텔을 양산했다.
결국 그들의 부패는 조국사태와 윤미향, 라임 옵티머스 사건으로 이어지다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스캔들인 ‘대장동 게이트’로 비화됐다. 정권은 지금 대장동 게이트 몸통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해 정권을 연장하려는 술책을 쓰고 있다.
그러나 대장동 개발이라는 이권을 먹잇감으로 한 권력의 부패 카르텔은 이미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고, ‘대장동 게이트’에 변명과 거짓으로 일관하는 이재명 후보는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후보’로 각인됐다. 형수 ‘쌍욕’과 여배우 추문, 조폭 연루설에 ‘소시오패스’ 논란까지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런 인물로 정권 연장을 획책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오히려 국민적 조롱거리로 전락할 지경이다.
윤 후보는 기존의 야권 후보로는 안 된다는 시대의 부름을 받아 대선에 출마했다. 국민들이 윤 후보를 주목하게 된 것은 기존 야당 후보로는 문재인 정권의 부정과 부패, 위선과 내로남불을 단죄할 수 없다는 실망감에서 비롯됐다. 지금 비록 집권 여당 후보의 도덕적 타락 때문에 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무도한 문재인 정권의 비리와 부패청산은 윤 후보의 용기와 배짱, 신념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또 부패한 권력의 장기집권 전략을 저지하고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여는 데는 윤 후보만한 적임자가 없다. 정권의 불공정과 몰상식에 맞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윤 후보는 이미 공정과 상식, 정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장기집권을 획책하는 문재인 정권은 작년 한 해 추미애를 앞세워 윤석열을 찍어내려다 실패했지만 지금도 집요하게 윤 후보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살아있는 권력의 부당한 압력과 압박에 결코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타고난 저항정신을 발휘해 야당의 1위 대선주자로 거듭났다.
윤 후보는 평생 정치권 언저리를 기웃거린 적 없는 정치에서는 문외한 이다. 그러나 윤 후보는 26년 검찰에서 잔뼈가 굵어 검찰 최고의 자리인 검찰총장 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 중추적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윤 후보에게 당내 경쟁 후보들은 국정경험과 정치경험 부족을 운운 하고 있다. 이는 무지의 소치로, 박정희와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등 과거 행정경험 하나 없이도 나라를 이끈 대통령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그리고 이제는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전문가가 된 사람도 자연스레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왔다. 이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 개혁이고 정치 변화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국민의 부름을 받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윤석열 후보에게서 무너진 공정과 상식의 가치 회복과 훼손된 법치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정권의 부패카르텔과 국민약탈 수법은 상상을 초월한다. 작은 기초자치단체에 불과한 성남시장이라는 권력에서도 수 천 억원의 불법이익을 국민 수중에서 약탈을 할 정도로 이 정권의 부패는 심각하다.
따라서 이런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단죄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의 강단과 결기 없이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가치는 부패한 권력의 단죄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윤석열 후보와 동행을 결심하고 대선후보 윤석열을 지지하기로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대장부의 기개를 발휘한 윤 후보라야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의 사명을 달성할 수 있다. 우리는 윤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의 그날까지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1. 10. 26
前 국회의원 55명과 자유와 공정 포럼 소속 전문가 48명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