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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의 피앙세, 메간 마클의 어머니는 누구?

요가 지도사 겸 사회복지사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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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력지인 《The Sun》지가 지난 26일, ‘도리아 라들란(Doria Radlan)은 누구인가? 해리왕자(Prince Harry)와의 결혼을 허락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도리아 라들란은 해리왕자의 피앙세인 메간 마클(Meghan Markle)의 어머니로 이번 결혼으로 로열 패밀리가(家)의 일원이 된다.

《The Sun》에 따르면 해리 왕자의 예바 장모이자 메간의 어머니인 도리아 라들란은 요가 지도사겸 사회복지사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디디 허쉬 멘탈 헬스 서비스(Didi Hirsch Mental Health Services)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다. 그는 1981년 딸인 메간을 낳았고, 메간이 6세 때 남편과 이혼했다.
 
메간은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완전히 다른 흑인 어머니와 독일계 아이리시계인 아버지로 인해 인종 차별을 겪으며 자랐다고 한다. 특히 메간의 어머니는 완전 흑인 얼굴에 특유의 꼬불꼬불한 머리를 가진 탓에, 메간은 어린 시절에 ‘도리아가 친 어머니가 맞느냐’는 얘기를 듣고 자랐다.

메간은 과거 인터뷰에서 “대학교 방학 때 LA 집에 왔다가 엄마와 콘서트를 간 뒤 주차장을 나서는 길이었다. 차를 늦게 뺀다고 다른 사람들이 ‘N’ word(nigger, 흑인을 하대하는 표현)를 들었다”고 했다.
또 그는 《Elle》 매거진과 만나 “나의 자아는 회색 지대에 둘러싸여 있었다. 양쪽 경계를 넘나들면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혼혈인으로서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감 있는 혼혈 여성으로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간은 자신의 엄마를 ‘자유로운 영혼의 치료사’라고 말했다.
 
해리 왕자가 예비 장모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지난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토론토에서는 해리 왕자가 만든 다친 군인을 위해 만든 단체(Invictus Games)가 열리고 있었다. 도리아는 LA에서 2500마일을 날아 토론토로 갔는데, 이날 사실상 약혼 얘기가 오간 것으로 《The Sun》은 보도했다.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키스를 한 날이기도 하다.
 
글=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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