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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신입공채 12일 시작...계열사별 진행

'삼성 고시' GSAT 다음달 15일 국내 5곳, 미국 2곳에서 치러져

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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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삼성그룹이 오는 1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신입 공채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계열사들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받는다.
 
공채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계열사별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자들은 특정 계열사를 선택해 원서를 제출한 후에 직무적합성평가를 거친 뒤, 다음달 15일 직무적성검사 'GSAT'를 치른다.
 
'삼성 고시'로 불리는 GSAT은 올해부터 '상식' 과목이 없어졌다. 입사 지원자들은 언어와 수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을 준비하면 된다. GSAT는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와 미국의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등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GSAT 이후에는 실무·임원·창의력 면접을 거치고 건강검진까지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합격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부문, 스마트폰(IM) 부문, 전사직속 부문에서 3급(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급 신입사원과 대학생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연구개발직·기술직·영업마케팅직·경영지원직(재무)을 신입공채로, 기술직은 인턴 채용으로 선발한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직과 경영지원직 부문, 삼성화재는 영업관리(마케팅·교육·조직관리)와 손해사정(자동차대인보상·장기손해사정) 부문에서 신입·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글=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09

조회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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