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월 21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투쟁선언 지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 일대를 지나고 있다. 사진=조선DB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대한애국당 계열 시민단체인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죄 없는 박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투쟁을 선언한 지 60일이 넘었다”면서 “촛불혁명은 혁명이 아니라 거짓 선동, 조작, 편파 방송에 의한 권력 찬탈이며 촛불 쿠데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조원진 대표 외에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재판 시 변론을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 친박연대 대표를 지낸 이규택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숭례문, 을지로입구역, 을지로2가, 종로2가, 종로5가, 동대문역 등을 거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약 5km 구간을 행진했다.
또 다른 친박 단체인 '태극기 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도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와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