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 초 隨나라 때 100만 명을 동원해 6년 만에 완공을 했다는 항저우와 베이징을 잇는 길이 1,764km의 경항(京杭) 대운화가 지나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쑤저우에는 明, 淸나라 때 지은 100여 채의 고택으로 이뤄진 저우좡 마을이 있다. ‘동양의 베니스’라고 부르는 저우좡 마을의 집들은 작은 수로와 다리로 연결됐다. 운하 마을인 저우좡은 최근 새롭게 떠오른 중국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다.

7세기 初 수(隨)나라 때 건설된 베이징과 항저우를 연결하는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 상하이를 중심으로 급격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산업화로 오염이 심각하다.
상하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저우좡에는 중국 古宅의 구조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심씨 가문의 심청(沈廳)과 장씨 가문의 장청(張廳)이 있다. 모두 7개의 정원과 100여 개의 방으로 지어졌다. 저우좡 마을에는 집집마다 안에까지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도록 수로를 파놓았으며 수로를 건너다니게 만든 23개의 아취형의 돌다리가 놓여있다.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수중불국(水中佛國)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천년고찰인 전복사(全福寺)도 볼 만하다.


쑤저우에서 남동쪽으로 38km 떨어진 저우좡. 주변에 바다 같은 거대한 태호와 연결된 운하마을이다.

저우좡 마을은 100여 채의 明, 淸 代의 고택과 운하를 가로지르는 23개의 돌다리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수상 마을이다.



작은 마을 저우좡의 골목은 운하로 그물처럼 연결됐다.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저우좡. 중국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운하의 물길은 배를 타고 집안으로도 직접 들어 갈 수 있게 됐다.

곡선미를 자랑하는 우아한 아치형의 저우좡 돌다리.

남녀 뱃사공들이 노를 젓는 작은 배들이 마을을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운하를 분주히 왕래한다.


중국 강남의 풍경을 한 눈에 다 보여주는 저우좡.


사시사철 중국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작은 마을 저우좡은 배를 타고 둘러본다. 뱃사공의 부르는 애달픈 ‘사랑의 노래’도 들려온다.

관광 유람선 선착장.

회칠을 한 흰 벽과 검은 기와를 얹은 전통 가옥들 사이로 난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저우좡 마을을 둘러보는 색다른 체험을 한다.

‘ㄱ’ 자로 놓인 쌍교 등 보기에 따라서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리들이 운하 곳곳에 놓여있다.


손님을 기다리는 배 정류소.

전통 가옥의 흰 벽과 검은 기와는 책과 먹을 상징한다.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가마우지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원나라 중엽 강남의 부호 심만삼(沈萬三)의 전통 가옥 심청(沈廳).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沈씨 가문의 고택이다. 지금은 민속 박물관 이 됐다.

심청의 응접실.

심청의 주방.

민가 마을 뒷골목은 관광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관광객을 시선을 모으는 물소 뿔 공예점.

이 고장의 부호 심만삼이 즐겨 먹었다는 돼지 허벅지 요리 전문 판매점.

관광촌이 되어버린 저우좡 입구. 뒤로 전복탑(全福塔)이 보인다.

쑤저우와 저우좡 등 강남의 운하 마을에서 흔히 보는 풍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