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용민 트위터 캡쳐.
'월간조선 뉴스룸(월간조선 인터넷판)'은 9월 17일 진보 성향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던 김용민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쓴 “최고의 전문가 김홍걸 위원장님과 정세현 전 장관님이 나서네요”라는 글을 소개한 뒤 지적했다.
김씨가 최고 대북 전문가로 꼽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걸쳐 통일부 장관을 맡았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낭만적 대북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 전 장관의 경우 그간 맹목적으로 북한을 두둔한 발언을 해 논란에 중심에 선 인물이다. 뉴스룸은 김 위원장과, 정 전 장관의 과거 발언 및 대북관을 소개했다.
기사가 나간 직후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
<제가 김홍걸, 정세현 두 분을 대북 전문가라고 이야기한 것에 월간좃선, 심히 유감인 모양인데, 적어도 팩트 체크가 불가한 점을 오용해 북한 관련 루머성 기사를 쏟아낸 자기들이 할 이야기는 아니지요.>
'나꼼수’로 이름을 알린 김씨는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서울 노원갑 후보로 출마했으나, “(테러 대책으로) 미 국무장관 라이스를 강간해 죽이자” “(저출산 대책으로) 최음제를 피임약이라고 해서 팔자” 등 과거의 막말 전력이 드러나 낙선했다. 그 해 민주당의 총선과 대선 패배에 김씨의 막말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 나왔고, 김씨는 이후 야권 인사들의 언행 논란이 있을 때마다 ‘막말의 대명사’처럼 거론돼 왔다. 참고로 말과 글은 사람의 지성과 품격 그리고 성품을 보여주는 대표적 잣대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