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9월 11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동명원작소설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면서 사건이 일어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같은 내용의 동명원작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3년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작품으로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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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김영하 작가의 원작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책 표지. |
YES24 책 소개에 따르면, 원작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이야기다. 김영하 소설가 특유의 툭툭 던지는 잠언들, 돌발적인 위트와 유머, 반전 결말 등이 백미다. 정교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소설에서 저자 김영하는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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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원작소설 저자 김영하. 사진=조선DB |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출생한 소설가 김영하는 1995년 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데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오직 두 사람》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바 있다.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시작으로 2004년 제4회 황순원문학상, 2007년 제22회 만해문학상, 2012년 제36회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11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제61회 BFI 런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제61회 런던 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해외 영화제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화제작과 우수작을 발굴해 선보인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