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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물망초 이사장 차동길 전 해병준장

  • 글 :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yamkoki@chosun.com
  • 사진제공 : (사)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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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길(車東吉·64) 전 해병대 준장이 ㈔물망초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물망초는 2012년 6월 1일 설립돼 국군 포로와 탈북민을 지원하는 민간 사업과 연구를 해온 단체다.
 
  차 이사장은 물망초에서 전쟁범죄조사위원장과 국군포로송환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해 오다가, 전임 박선영 이사장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후임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차 이사장은 “역사의 조난자들을 기억하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제 삶을 바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진실을 기록하고 연대를 확산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물망초가 북한 인권 증진뿐 아니라 치유와 희망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해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하고 한미연합사 정보작전처장,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 공공인재대학 해병대군사학과 부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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