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적의 과거와 미래를 정리하며… 2011년은 1961년 대한민국이 경제개발계획을 만들어 실행에 옮긴 지 꼭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1년이 어떤 해입니까. 50이 넘은 제가 젖먹이 때이니 정말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태어난 지방 중소도시 중심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서 계란 프라이를...

	내가 본 朴正熙 시행착오로부터 배운 경제대통령 내가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을 처음 뵌 것은 1962년 5월 17일, 신당동에 있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

	朴正熙 경제참모의 증언 南北 경제전쟁, 중화학공업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다 “임자! 100억 달러 수출하자면 무슨 공업을 육성해야 하지?” 1972년 5월 30일 오후, 박정희(...

	경부고속도로 건설 참여자의 증언 “도로혁명 없이 산업혁명 없다”(박정희) ‘역사적(歷史的)인 고속도로(高速道路) 공사(工事)에 나와서 훌륭한 업적(業績)을 남기고 원대복귀(原隊復歸)...

	1970년대 전설적 새마을운동 지도자 河四容 “내 소원은 가난과 싸워 승리하는 것” 2010년 10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정희(朴正熙) 전(前) 대통령 묘역 앞. 70...

	산림녹화의 기적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 1964년 12월 중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대한해협을 건너 경북 포항의 영일만 상공을 지...

	복지정책 50년 경제발전과 함께 발전한 복지정책 한국의 정책 역사는 1961년 5·16에서 시작된다. 4·19 이후 장면 과도정부에 분출된 사회개혁에 대한 ...

	IMF 사태를 넘어 “합의서명 사진 보며 당시의 치욕과 부끄러움 되새긴다” 개인적으로 내가 겪은 외환위기 경험은 아주 특별하다. 우선 위기발생 원인의 생성과 축적, 위기의 확산, IM...

	李秉喆과 삼성 “똑똑한 사람 데려다 바보를 만들면 기업가가 아니다” (사장들에게 수시로 당부하며) 고(故) 이병철(李秉喆) 회장을 떠올리면 흰색 와이셔츠에 노타이, 깔끔하게 다려진 재킷과 가지런히 빗어넘긴 ...

	鄭周永과 현대 사람 잘 뽑아서 잘 부려먹은 계산 철저한 사업가 나는 제대한 지 한 달 만인 1959년 3월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대졸(大卒) 엔지니어 30명이 응시하여 1...

	具仁會와 LG “아따 마, 나는 사람 죽이는 물건 안 만들란다. 장사 안 한다” (무기업 진출을 검토했던 금성사 중역회의에서) “한국의 ‘선비 경영자’였지요. 한없이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결단력 있고 꼿꼿한 그런 분이었죠.” 이헌...

	崔鍾賢과 SK “당장 급하다고 아무 기술이나 살 수는 없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SK그룹은 최종현(崔鍾賢) 회장의 형님인 최종건씨가 수원에서 시작한 작은 안감 직물공장...

	朴泰俊과 포스코 짧은 人生을 영원 祖國에, 그리고 제철 報國에 “자네, 한 달만 여기에 올 수 있겠나.” 2006년 여름,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 머물던 박태준(朴...

	趙重勳과 한진 하늘길과 바닷길을 개척해 輸出立國의 기틀을 다지다 필자는 1959년에 한진상사에 입사했다. 그 후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 회장이 2002년 세상을 ...

	金宇中과 대우 “그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도전·기업가 정신 때문” “대우주 해와 달이 번갈아 뜨는,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 우리는 대우가족 한집안 식구, 온 누리 ...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핵심, 태양전지 고효율 대면적 박막태양전지, 우리 기술로 세계시장 선도 “박막(薄膜) 태양전지산업은 우리나라에 제2의 반도체산업이 될 것입니다.”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홍순형...

	천연물 新藥 분야 동의보감 등 전통 資産 많아 세계 제약시장 장악 가능성 커 인구 고령화(高齡化) 현상으로 예방의학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천연물 신약(新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崔元碩과 동아 한국인의 突貫정신이 리비아 大水路 공사 성공시켜 동아그룹은 1970년대 ‘중동 붐’을 이끌었고, 1980년대 리비아 대수로(大水路) 공사로 세계의 주목을 받...

	그린수송 시스템 高연비·친환경차 개발로 ‘그린카 빅4’ 국가로 성장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막일인 2010년 11월 11일, 서울시의 최첨단 친환경 그린카가 서울 주...

	IT융·복합 기기를 위해 뛰는 사람들 스마트폰, 태블릿PC, 클라우딩서비스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다 IT기기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는 일상이 됐다. 미국의 애플사(社)가 스마트폰을 ...

	에너지 효율 종합기술 ‘그린 빌딩’, ‘그린 빌리지’ 기술 개발로 세계시장 주도 기대 한 건물이나 어느 마을이 그 안에서 필요한 에너지(전력 등)를 태양광과 지열(地熱) 등 신재생에너지로 스스로...

2011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