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코스피 시장이 '꿈의 7000' 선을 돌파했다. 이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7000선 돌파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로 ‘꿈의 7000’선을 넘겼다. 이같은 급등세에 약 한 달 만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급격한 상승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하루 1회만 적용되며 정규 시장 개시 후 5분간과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6.05p(포인트‧6.28%) 상승한 1116.55이었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올해 들어 7번째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 거애링보다 156.02p(2.25%) 오른 7093.01로 개장했다. 지난달 16일 코스피 6000선을 넘어선 지 약 20일 만에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코스피는 한때 최고 7311.54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0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51% 상승한 25만9250원에 거래중이고, SK하이닉스는 9.88% 상승한 1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8.32p 하락한 1205.46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465.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금리 경계감과 달러 강세 영향이 이어지며 원화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