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북한인권정보센터
북·중·러 관계 변화가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로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가 다시금 조명된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북러 관계 변화와 러시아 파견 북한 노동자 인권의 오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에 대한 초국가적 억압과 착취 실태를 담은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 이후에도 지속되는 북한 해외파견 노동자의 현실이 발표와 증언을 통해 다뤄진다.
세미나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유니크 NKDB 조사분석원이 러시아 파견 북한 노동자의 실태를 발표하고, 러시아 건설 현장에서 노동한 경험이 있는 탈북자의 증언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송한나 NKDB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제임스 히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 소장, 안톤 소콜린 Korea Risk Group 데이터 전문 기자,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대표가 참여한다. 발표 및 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NKDB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정세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 해외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다시금 환기하고,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촉구할 계획이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