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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다룬 영화 만든 권순도 감독

글 :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사진제공 : 권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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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웨이 픽쳐스 권순도(權純道·44) 감독이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기적의 시작〉을 완성했다.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의 독립운동과 건국을 시작으로 6·25 전쟁,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을 그려냈다. 권 감독은 이번 영화의 제목을 〈기적의 시작〉이라고 지은 데 대해 “대한민국의 근대사는 이승만 대통령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며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10위권 경제 대국이 된 시초는 공산 세력의 남하를 막아낸 이승만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군 복무 시절이었던 2001년 UN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 파견됐다. 이후 배낭여행으로 73개국을 다녔으며 2007년 〈그의 선택〉을 시작으로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을 총 13편 냈다. 주요 작품으로는 탈북민의 사연을 다룬 〈약혼〉,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다룬 〈소녀의 기도〉, 자비를 털어 독도를 지켜낸 울릉도 청년들의 이야기인 〈독도의 영웅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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