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5회째를 맞은 속초장애인영화제 李在均 조직위원장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 : 속초장애인영화제 조직위 제공
  “장애인·비(非)장애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오 해피데이!”
 
  속초장애인영화제 이재균(李在均) 조직위원장은 5년 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영화제를 만들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길은 백 마디 말보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상이 더 전달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속초장애인영화제는 작년부터 국제영화제로 영역을 넓혔다. 오는 9월 7일과 8일 개최될 영화제(장소 속초 엑스포광장 특설무대)를 앞두고 지난 7월 12일 영화제 발대식과 심사·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모전 심사위원장으로 〈여자 전쟁: 봉천동 혈투〉, 〈원탁의 천사〉를 연출한 영화감독 권성국, 심사위원으로 배우 양동근·PD 김희정, 자문위원으로 임인환 ‘스탠드업 대디’ 대표 등이 위촉됐다. 올해 영화축제의 타이틀은 ‘어게인(Again)’. 이재균 위원장의 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영화축제를 통해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영화제 출품은 장애인이 직접 제작하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한 작품, 장애 인식 개선을 담은 비장애인의 작품이면 가능하다.
 
  이재균 위원장도 장애인이다. 대학교에 갓 입학한 1996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어려움이란 다르게 생각하면 행복”이라는 문구를 우연히 접하고 장애인 교육에 뛰어들었다. 2009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2010년 속초아우름장애인학교를 세웠다.
 
  “장애인은 일상에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비장애인도 어려움 겪는 게 우리 삶이죠. 장애인,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합니다.”⊙
조회 : 811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201809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마음챙김 명상 클래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