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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세다대학 국제학부 수석·조기졸업한 조인정씨

글 :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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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인정 제공
  일본 명문(名門) 와세다대학(早稲田大学) 국제교양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석(首席) 졸업한 한국인 유학생이 화제다. 졸업 평점 평균 3.86(4.0 만점)으로 조기졸업까지 한 조인정(曺認桯·24)씨가 주인공.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는 대학원 수준의 토론 중심 수업과 학습량으로 일본 내에서도 졸업하기 쉽지 않은 ‘학부’로 소문나 있다.
 
  조인정씨는 국내 중학교에 다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시아 지역전문가’가 되기 위해 2014년 9월 와세다대학에 입학했다(일본은 9월에 새 학기가 시작하는 ‘가을학기제’ 체제). 조씨는 첫 학기부터 상위 10%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딘스리스트 (Dean’s List)를 수상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일본학생지원기구와 히로세 국제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는 졸업과 동시에 와세다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대학원(Graduate School of Asia-Pacific Studies)에 진학, 아시아 지역연구와 개발도상국 국제협력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도교수는 일본 내 교육학으로 유명한 구로다 가즈오 교수.
 
  그녀는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인도네시아에 관심이 많다. 인도네시아 국립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 벨라(Bella)와의 인연으로 작년 2월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시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손길을 전하는 각종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녀는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에 들어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을 해 보고 싶다”고 했다. 조씨는 2014년 9월, 자신의 미국 고등학교 유학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엮어 낸 에세이집 《소심한 인정이의 대담한 선택(조갑제닷컴 출간》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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