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쾌정(金快正·67) 허준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협회의 새로운 리더가 됐다. 한국박물관협회의 전신 ‘한국민중박물관협회’ 창립에 막내둥이로 참여한 이래 박물관협회 부회장 직을 8년 동안 맡으며 협회를 위해 힘써온 그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김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에 학예사로 입사해 관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관장은 “앞으로 한국 박물관 미술관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학예사 지원금 증액, 등록박물관과 미술관 관장에 학예사 자격증 취득자격을 부여하는 등 박물관·미술관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한국박물관협회는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조체제 및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김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에 학예사로 입사해 관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관장은 “앞으로 한국 박물관 미술관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학예사 지원금 증액, 등록박물관과 미술관 관장에 학예사 자격증 취득자격을 부여하는 등 박물관·미술관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한국박물관협회는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조체제 및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권진순
(20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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