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작가이자 기획자,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 온 최정화(53) 작가가 ‘문화역서울 284’의 2014년 기획프로그램으로 ‘총천연색(總天然色)’ 展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전시하고 있다.
완전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말하는 총천연색은 이 시대의 인공 물질 문명의 화려함에 대비되는 가장 자연적인 것을 말한다. 인공과 모조로 가득 찬 세상에 자연 본연의 색을 끌어내는 것, 버려진 플라스틱에 생명을 넣어 꽃으로 피어나게 하는 것이 작가가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 ‘꽃의 향연’ ‘꽃의 여가’ ‘꽃의 만다라’ ‘꽃의 뼈’ ‘꽃 숲’ 등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꽃의 형상만이 아니라 삼라만상 모두를 피어난 꽃으로 풀어간다. 특히 ‘꽃의 만다라’ 작품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모은 평범한 플라스틱 뚜껑 30만여 개를 합쳐 거대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 기간 중 ‘온 에어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공연, 강연, 아티스트 토크, 학술 콜로키엄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연계한다.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최 작가는 1987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1997년 제5회 토탈미술상, 2005년 제7회 일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가슴시각개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완전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말하는 총천연색은 이 시대의 인공 물질 문명의 화려함에 대비되는 가장 자연적인 것을 말한다. 인공과 모조로 가득 찬 세상에 자연 본연의 색을 끌어내는 것, 버려진 플라스틱에 생명을 넣어 꽃으로 피어나게 하는 것이 작가가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 ‘꽃의 향연’ ‘꽃의 여가’ ‘꽃의 만다라’ ‘꽃의 뼈’ ‘꽃 숲’ 등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꽃의 형상만이 아니라 삼라만상 모두를 피어난 꽃으로 풀어간다. 특히 ‘꽃의 만다라’ 작품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모은 평범한 플라스틱 뚜껑 30만여 개를 합쳐 거대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 기간 중 ‘온 에어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공연, 강연, 아티스트 토크, 학술 콜로키엄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연계한다.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최 작가는 1987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1997년 제5회 토탈미술상, 2005년 제7회 일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가슴시각개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