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이 7월 2일과 3일 양일간 12개국의 옴부즈맨(부당·부정한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감찰 또는 고충을 처리하는 제도) 기관장을 한국에 초청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 옴부즈맨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1994년 고충처리위원회 설립과 함께 국내에 옴부즈맨 제도가 도입된 지 2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권익위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12개국의 옴부즈맨 기관장들과 세계 은행의 관련 전문가 등 25명이 자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성보 위원장은 콘퍼런스에서 ‘집단 갈등민원에 대한 옴부즈맨의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주요 갈등사안 사전기획조사와 부처 간 협업 강화, 전담부서 설치, 외부 전문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참석해 ‘한국 옴부즈맨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1994년 고충처리위원회 설립과 함께 국내에 옴부즈맨 제도가 도입된 지 2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권익위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12개국의 옴부즈맨 기관장들과 세계 은행의 관련 전문가 등 25명이 자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성보 위원장은 콘퍼런스에서 ‘집단 갈등민원에 대한 옴부즈맨의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주요 갈등사안 사전기획조사와 부처 간 협업 강화, 전담부서 설치, 외부 전문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참석해 ‘한국 옴부즈맨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