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DB
무대예술의 산 증인, 이종덕(李鍾德·77) 충무아트홀 사장이 광화문문화포럼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3년이다.
광화문문화포럼은 문화의 중심지였던 광화문의 역사성을 계승해 문화발전을 위한 담론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결성한 문화모임이다. 당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초대 사장인 이종덕 사장이 발의해 2000년 1월 12일 첫 모임을 열었다. 광화문 일대에서 활동한 문화예술인과 언론인 등 3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현재 139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제1대 회장은 이세중 변호사, 2대 회장은 극작가 차범석, 3대는 언론인 출신인 세종대 남시욱 석좌교수, 4대 회장은 김영수 전 문화체육부장관, 5대 회장은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이다.
이 사장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과 서강대 영상대학원 CEO PI 전략과정을 수료했다. 문화공보부 종무담당관과 정책연구관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무아트홀 사장과 KBS 교향악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광화문문화포럼은 문화의 중심지였던 광화문의 역사성을 계승해 문화발전을 위한 담론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결성한 문화모임이다. 당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초대 사장인 이종덕 사장이 발의해 2000년 1월 12일 첫 모임을 열었다. 광화문 일대에서 활동한 문화예술인과 언론인 등 3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현재 139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제1대 회장은 이세중 변호사, 2대 회장은 극작가 차범석, 3대는 언론인 출신인 세종대 남시욱 석좌교수, 4대 회장은 김영수 전 문화체육부장관, 5대 회장은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이다.
이 사장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과 서강대 영상대학원 CEO PI 전략과정을 수료했다. 문화공보부 종무담당관과 정책연구관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무아트홀 사장과 KBS 교향악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