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우씨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이씨는 2012년 10월에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스페셜올림픽 주제곡 ‘우린 할 수 있어(Together We Can)’를 공개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경기대회다. 2013년 1월 29일부터 8일 동안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동계스페셜올림픽엔 120여 개국에서 33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인스키,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등 7개 종목의 59개 세부 종목 경기가 열린다.
1986년 포크 듀오 ‘어떤 날’로 데뷔한 이씨는 뛰어난 기타리스트이자 <마더> <해운대> <왕의 남자> <괴물> <스캔들> 등 수많은 영화의 주제가를 만든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2002년 제1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음악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2004), 제27회 청룡영화상 음악상(2006), 2010 한국대중음악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앞서 이씨는 2012년 10월에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스페셜올림픽 주제곡 ‘우린 할 수 있어(Together We Can)’를 공개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경기대회다. 2013년 1월 29일부터 8일 동안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동계스페셜올림픽엔 120여 개국에서 33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인스키,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등 7개 종목의 59개 세부 종목 경기가 열린다.
1986년 포크 듀오 ‘어떤 날’로 데뷔한 이씨는 뛰어난 기타리스트이자 <마더> <해운대> <왕의 남자> <괴물> <스캔들> 등 수많은 영화의 주제가를 만든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2002년 제1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음악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2004), 제27회 청룡영화상 음악상(2006), 2010 한국대중음악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