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납북가족 위로행사를 가진 것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휴전 후 현재까지 북한에 납치된 납북자 중 약 90%인 458명이 어업 종사자다. 최성용(崔成龍)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는 “수협의 이종구 회장이 납북자 가족을 잊지 않고 이렇게 위로행사까지 열어준 것에 크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종구 수협 회장은 “납북 가족 대부분은 가장을 잃고도 따뜻한 대접을 받지 못한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분들”이라며 “전후(戰後) 납북자 대다수가 어업인인 만큼 수협이 가족들을 위로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