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인터넷과 포털에 편승해 음해성 왜곡 보도를 일삼아 온 사이비 언론에 대응하기 위해 웹사이트 ‘반론보도닷컴(www.banronbodo.com)’을 개설한다. ‘반론보도닷컴’은 왜곡 보도에 대한 기업들의 반론과 해명을 싣고 사이비 언론 고소 등 피해 기업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사이트로, 오는 10월 18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왜곡하거나 오류가 있는 기사가 포털 등에 공개되어도 인터넷의 파급력에 비해 기업의 대응이 빠르지 못해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며 “앞으로 ‘반론보도닷컴’을 통해 기업활동을 심하게 방해하는 사이비 언론에 적극 대응하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이를 두고 인터넷을 인터넷으로 맞대응하겠다는 일종의 ‘이이제이(以e制e) 전략’이라 표현했다.
사이트 개시에 앞서 열리는 한국광고주대회에서는 ‘앞으로 사이비 언론 횡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광고주 선언문’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기사를 빌미로 광고를 요구하는 사이비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으며, 언론의 매체력에 근거한 합리적 광고를 집행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긴다.
‘반론보도닷컴’은 먼저 광고주협회 운영위원사와 회원사에 접근권한을 주고 점차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으로 이용자를 넓힐 계획이다.⊙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왜곡하거나 오류가 있는 기사가 포털 등에 공개되어도 인터넷의 파급력에 비해 기업의 대응이 빠르지 못해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며 “앞으로 ‘반론보도닷컴’을 통해 기업활동을 심하게 방해하는 사이비 언론에 적극 대응하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이를 두고 인터넷을 인터넷으로 맞대응하겠다는 일종의 ‘이이제이(以e制e) 전략’이라 표현했다.
사이트 개시에 앞서 열리는 한국광고주대회에서는 ‘앞으로 사이비 언론 횡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광고주 선언문’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기사를 빌미로 광고를 요구하는 사이비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으며, 언론의 매체력에 근거한 합리적 광고를 집행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긴다.
‘반론보도닷컴’은 먼저 광고주협회 운영위원사와 회원사에 접근권한을 주고 점차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으로 이용자를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