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李壽久) 전(前)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제3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에 취임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인 이 신임총재는 고려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세계한센포럼 조직위원 등을 맡아 의료사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개인이나 가정은 물론 사회나 국가도 건강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의료사회 분야에서 활동해 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임 총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군 사업을 확대, 발전, 심화시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6년 출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과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총재직은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그는 “개인이나 가정은 물론 사회나 국가도 건강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의료사회 분야에서 활동해 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임 총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군 사업을 확대, 발전, 심화시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6년 출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과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총재직은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