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韓中) 축산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정주(李政周) 코휘드(科菲特·Cofeed) 회장이 2011년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한중(韓中) 기업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 기업경영대상은 중국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을 발굴, 바람직한 중국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賞)이다.
이정주 회장은 2003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 축산사료 회사 ‘코휘드’를 설립, 매년 경영실적이 200%씩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2011년도 사료 생산량은 약 16만t, 매출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 축산학 박사인 이정주 회장은 “중국산(産) 농축수산물이 우리나라 시장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과 한국은 이제 단일시장”이라며 “한국의 농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2009년 중국 최대 축산대기업인 신희망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해외투자 1호기업’으로 선정돼 수백억 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이정주 회장은 2003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 축산사료 회사 ‘코휘드’를 설립, 매년 경영실적이 200%씩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2011년도 사료 생산량은 약 16만t, 매출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 축산학 박사인 이정주 회장은 “중국산(産) 농축수산물이 우리나라 시장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과 한국은 이제 단일시장”이라며 “한국의 농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2009년 중국 최대 축산대기업인 신희망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해외투자 1호기업’으로 선정돼 수백억 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