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인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문동희)’와 현대사상연구회가 지난 4월 주최한 ‘안보 서평 공모전-한반도를 탐독하라’ 당선작 시상식이 지난 6월 9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대학생과 중・고교생 500여 명이 지원한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현대사상연구회가 펴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6・25동란과 트로이 목마》와 김성욱(金成昱) 《리버티헤럴드》 기자가 쓴 《북한을 선점하라!》 등 3권의 지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6・25전쟁의 실체, 국내 좌우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북한 해방의 당위성 등에 대해 각자의 소감을 풀어냈다.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의 저자인 이희천(李熙天) 현대사상연구회 부회장은 “3권의 책을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를 계기로 삼아 명석한 두뇌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라”고 당부했다.
대상을 받은 명화연(明和然・서울대 가족아동학과 4년)씨는 “평소 존경하던 분의 책을 읽고 기쁜 마음으로 서평을 썼는데 대상까지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우리 국민이 더 이상 대북정책이나 통일에 대해 오해를 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학생과 중・고교생 500여 명이 지원한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현대사상연구회가 펴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6・25동란과 트로이 목마》와 김성욱(金成昱) 《리버티헤럴드》 기자가 쓴 《북한을 선점하라!》 등 3권의 지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6・25전쟁의 실체, 국내 좌우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북한 해방의 당위성 등에 대해 각자의 소감을 풀어냈다.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의 저자인 이희천(李熙天) 현대사상연구회 부회장은 “3권의 책을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를 계기로 삼아 명석한 두뇌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라”고 당부했다.
대상을 받은 명화연(明和然・서울대 가족아동학과 4년)씨는 “평소 존경하던 분의 책을 읽고 기쁜 마음으로 서평을 썼는데 대상까지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우리 국민이 더 이상 대북정책이나 통일에 대해 오해를 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