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자유선진당
2008년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지낸 지상욱(池尙昱·44) 이회창 총재의 전 공보특보가 2년 만에 대변인으로 컴백했다. 자유선진당은 지난 2월 11일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공보특보로 활동해 온 지상욱씨를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선진당은 박선영(朴宣映) 의원, 이명수(李明洙) 의원 등과 함께 세 명의 대변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상욱 대변인은 1989년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는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건설관리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UC버클리와 도쿄대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귀국한 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선임연구원,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 교수로 일해 왔다.
지상욱 대변인은 2002년 대선 직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로 연수를 떠난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를 1년간 보좌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07년 대선에서 핵심 측근으로 보좌했고, 2008년 자유선진당 초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2005년 10월 배우 심은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지상욱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자유선진당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당(黨)이 6월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을 지켜내고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1989년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는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건설관리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UC버클리와 도쿄대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귀국한 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선임연구원,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 교수로 일해 왔다.
지상욱 대변인은 2002년 대선 직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로 연수를 떠난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를 1년간 보좌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07년 대선에서 핵심 측근으로 보좌했고, 2008년 자유선진당 초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2005년 10월 배우 심은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지상욱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자유선진당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당(黨)이 6월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을 지켜내고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