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徐炅利 月刊朝鮮 기자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高永宙)가 <친북·反(반)국가행위 인명사전> 발간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2010년 1월 중으로 친북·반국가행위자 100명의 명단을 발표하겠다”면서 “1차 대상자 100명에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 10명, 현직 판사 1명을 포함한 官界(관계) 7명, 在野(재야) 30명, 학계 20명, 종교계 10명, 문화예술계 7명, 언론계 7명, 법조계 3명, 의료계 2명, 해외 4명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주 위원장은 <친북인명사전>을 내는 이유에 대해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는 친북·반국가행위자들의 실체를 알리고, 친북·반국가행위자들에게는 그들의 행위를 경고하기 위해 인명사전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등으로 있으면서 三民鬪(삼민투) 사건, 민중교육 사건, 한총련 사건 등 1980~1990년대의 굵직한 좌익 사건들을 처리했던 공안통으로 2006년 1월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고영주 위원장은 <친북인명사전>을 내는 이유에 대해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는 친북·반국가행위자들의 실체를 알리고, 친북·반국가행위자들에게는 그들의 행위를 경고하기 위해 인명사전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등으로 있으면서 三民鬪(삼민투) 사건, 민중교육 사건, 한총련 사건 등 1980~1990년대의 굵직한 좌익 사건들을 처리했던 공안통으로 2006년 1월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