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徐炅利 月刊朝鮮 기자
영국의 팝페라 가수 폴 포츠(Paul Potts·39)가 訪韓(방한), 6월 15일 서울광장에서 무료공연을 펼쳤다.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 한 방송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휴대폰 외판원이었던 그는 가난과 병마, 교통사고 등 인생의 잇단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
최근 2집 ‘파시오네(Passione)’를 내놓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그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방송 출연을 망설였는데, 노래를 부르고 나서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고 눈물을 흘려 매우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도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광장 공연에서 2집에 수록된 노래들을 선보였고, 서울광장 공연에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다. 폴 포츠가 특별출연한 ‘스타킹’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
최근 2집 ‘파시오네(Passione)’를 내놓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그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방송 출연을 망설였는데, 노래를 부르고 나서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고 눈물을 흘려 매우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도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광장 공연에서 2집에 수록된 노래들을 선보였고, 서울광장 공연에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다. 폴 포츠가 특별출연한 ‘스타킹’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
